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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자박멸
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일기 

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일기 

 

오늘 금요집회에 다녀오는 날이다~

^^ 

교회가는 길~ 오늘은 또 집콕순이가 5일만에

같은 코스로 또 다른 시간에 지나갈 때에~

바로 내곁을

바로 내 앞을

바로 내 뒤를 ~ 

무엇이 스쳐지나갈지~

기대되는 가운데~^^

잘 다녀오겠습니다~

 

앗참 ~그리고 어제 호수한테 들은 소식이 있어서 오늘의 일기에

작성할수 밖에 없는게 있다.

저기 아래 일기 간단메모에도 적어두었는데

난 3월 31일에갑자기 트렌스 젠더2를 목격한 바 있다.

그러고 난  난 5일 뒤쯤에~

아니 가발 매니아1과 여장 전문가1이라고 해두자~

암튼 그들을 나의 귀가길 동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하루에 다본 날 이 후 5일 뒤에

우리집앞으로 애기씽씽이를 타고서 호수 같은반 남자학생 둘이 찾아왔다고 했다.

집앞으로 나간 호수는 반갑고 해서 그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

우리 강쥐 두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고 한다.

그런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둘중 한 아이가 마치 가발은 쓴듯하게 머리가 여자처럼 길다네???!!!!!!!

게다가 성원하이빌 우리집 앞동에 산다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그런데 그후에 들려온 소식은(어제 호수에게 들은 소식)

그렇게 고수해 오던 머리를 갑자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잘랐다고 하네?

호수가

너 여자들이 싫어하니까 나중에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머리를 잘라라 했다고 하네~~~~~~

그렇게 말했었는데 갑자기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바로 잘랐다고 하네~?

어제 호수에게 들은 얘기인데 어제 일기를 작성하지 못해서 생각난 김에 

오늘의 일기에 메모해본다~^^

 

 

암튼 오늘 교회 다녀오는 길~

조심스레~

예언해 볼까요?^^

자전거~씽씽이 ~비닐봉다리~손에 이고 지고~

정도????

에이~~~설마~~~~~~~^^
내가 맞을 리가 있겠냐고~~~~ㅋㅋㅋㅋ

 

암튼 교회  잘 다녀올께요~~~~~~~~~

(오늘 막 구르마를 끄시고 집에 가신 엄마에게 하는 인사임 )ㅋ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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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린일기 우선 메모형식으로 작성해놓고 차근차근

일일 일기와 밀린일기 한개 씩 병행할 예정 일단 예정은!!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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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3월 24일  생애 처음 주일날 새벽 1시의   산책

너구리 이후 표정들 주목 ^^(반복되면 증거가 된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중인가봐 ㅠㅠㅠㅠㅠㅠ)

다리위 떼거지들 나보다 앞서가서 무지개 떼거지~잠시후 귀막고 후드 뒤집어 씀

못난이 커플 어머 울라라랄야

그다음? 그닥..아~숨어나오는 길빵충들 

말까지 걸어 ㅎㅎ

아 또 길빵이 말 시킬때 멈추었다 출발~

대충 기억나는대로 메모만

나중에 정리할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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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3월 15일 금 새벽 2시 ~

공원앞 현수막 보란듯 길빵 귤현동 행복이 친구개주인 삼각구도

도대체 이지희 왜이러는 걸까요?

③ 3월 15일 금 저녁 집회

 조용히 다녀옴 ~횡단보도 비닐봉지들 풉 ^^

④ 3월 17일 주일 교회 다녀와서

짬뽕에 미치다 길빵충의 로맨스스토리~

⑤ 3월 22일 금 집회 다녀와서~ 

횡단보도 사람 봉지 집앞 마치 구르마인척 

연날리기 코스프레,2주연속^^

⑥3월 24일

주일예배후 강화도 캠핑식 식당 다녀옴

펑퍼짐한 썬글

거기서도 내 차앞은 길빵충이 

⑦3월 31일 

트랜스젠더 두명 봄

자전거의 날 

자전거를 만드신분 뿌듯하시겠다

내가 지나갈때마다 천막에 ....

⑧4월 7일 

벚꽃이 만발했던 날

그거 핑계대고 구르마와 씽씽이와 휠체어와 자전거가 

동시다발적으로 내옆으로 지나간 날 ^^

벚꽃구경중 그와중에 길빵충 또 만남

잘가요 느끼한 목소리로 3번 강조~

 

 

 

정말 가는 코스 단순하다

참 협소하기도 하고~~~

근데 집콕순이인 내게는 집밖을 나가는 그 순간이

항상 스펙타클 붐비붐비~^-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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