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틀 밀려 쓰는 일기 2
2024년 3월 12일 일기
우리아빠가 내게 전수해준 아빠만의 특별한 레시피 방법대로아침에 토스트를 만들어서,
호수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었고, 호수가 학교에 가자마자~난 다시 바로 눈을 붙이러 잠자리에 들었다. 새벽에 자지 못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.
몇 시간 뒤에 호수가 학교에서 돌아왔고~
호수에게 영어 공부(돈폴겟투+유드베럴낫) , 수학공부 (부등식)를 조금 시킨후 ~또 잠시 휴식 했다.
휴식시간이 찰나로 지나고~바로 남편이 왔고 난 또 저녁을 준비해야 하기에호수와 남편에게 강아지들을 맡기고 다시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.남편과 호수는 함께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.
오늘의 메뉴는 돈까스~(치즈)
돈까스를 맛있게 해먹고 가족끼리 " 도란도란 "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지다가 ~다같이 잠자리에 들었다~
오늘도 평범했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다~^-^
2024년 3월 13일 일기
오늘 하루도 새벽 6시 40분쯤 시작 되었다.어저께 조금 늦게 잠들어 일어나기 힘들었지만~ㅜ.ㅜ난 꼭 일어나야만 한다.
호수가 알람시계를 꺼버리고 자기 때문에~내가 정신 차리고 일어나 깨어 줄 수 밖엔 없다.
내가 깜빡 하고 잠들어버리면 ~또 선생님께 무서운 전화가 올것이기 때문에~~ㅜㅜ정신을 차리고 이 시간에 깨어 있을 수 밖에 없다.
아..그리운 방학~~~~~~~~~~~~
어쩌면 이번 중2 여름 방학은 호수보다도 내가 더 기다리게 될것 같다.
끄응~!!
호수에게 오늘 아침에도 "우리 아빠가 알려준" "조상대대로 내려오는" "특별한 레시피"로 토스트를 만들어주고 ~
호수를 학교에 보냈다.
오늘은 화이트데이 전날 즉 3월 14일 전날이라~매우 기대되는 날이였다.원래 당일보다 전날이 더 설레는게 인지상정!!
아기다리고기다리~숑숑숏~~~~
뭐가 그렇게 설렐까? 화이트데이 맞이하는 게 하루 이틀인가?
글쎄~근데.....분명 그러한데
이번 화이트데이는 좀 설레네~^^
암튼 설레는 마음을 안고~
학교에서 돌아온 호수를 한시간 공부를 시키고
설레는 마음을 안고~ 잠시 자유시간을 보냈으며,
설레는 마음을 안고~ 초콜릿 사러 갔다온 호수와 일 끝나고 초콜릿과 포장지를 사온 남편을 맞이했다~
남편이 초콜릿을 포장하고 있는 사이설레는 마음을 안고~ 난 저녁을 준비했다.
뭐가 그렇게 설레니?나도 몰라~3월 14일이 왜 설레?
^-^ 볼빨간 여드름 가득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~꽃만 보면 미치는 광년이도 아니고~
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아도~
내 스스로가 당최 대답할 수 없는 ~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내 마음을 난 오늘...보글보글 바글바글 끓어대는 설레는 순부찌개에 퐁당하고 띄어보았다.
그래서 였을까?
오늘
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이 참 맛있었단다.
당근 남편과 호수가 준비해준 초콜릿도
너무너무 맛이 있었다~
저녁도 맛있게 먹고 초콜릿도 다들 맛있게 먹고는~~
잘 휴식하다가 ~~
잠자리에 들었다.(with 팔굽혀펴기 자세토론 )
이렇게 ~~~
나의 설레디 설레는 화이트데이 전날의 하루는
설렌다.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게~
유별나지 않고 평범하게 ~
그러나 행복하게
조용히 마무리 되었다~
지금은 모두 편안히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중이다나만 빼고!!
난 이제 자면 되고~
근데 오늘
<나만 설레는 날 아니죠?>
<나만 이런 거 아니죠?>
<기저귀는 준비해서 가나요?>
<모나미는 입고 가나요 ? 가서 갈아 입나요?>
<카드섹션은 이제 고만 봐도 되지 않나요?>
<잘 다녀오세요~~^^>
라는 문장이 ................
t인 내 머리속에
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?
밀려쓰는 오늘의 일기 끝~~~~!!!!!!!!!!!!!!!!!!!!
p.s>>물고기 상담소 강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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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 밀려 쓰는 일기 2
2024년 3월 12일 일기
우리아빠가 내게 전수해준
아빠만의 특별한 레시피 방법대로
아침에 토스트를 만들어서,
호수에게 아침식사 대용으로 주었고,
호수가 학교에 가자마자~
난 다시 바로 눈을 붙이러 잠자리에 들었다.
새벽에 자지 못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서였다.
몇 시간 뒤에
호수가 학교에서 돌아왔고~
호수에게 영어 공부(돈폴겟투+유드베럴낫) ,
수학공부 (부등식)를 조금 시킨후 ~또 잠시 휴식 했다.
휴식시간이 찰나로 지나고~바로 남편이 왔고
난 또 저녁을 준비해야 하기에
호수와 남편에게 강아지들을 맡기고
다시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.
남편과 호수는 함께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.
오늘의 메뉴는 돈까스~(치즈)
돈까스를 맛있게 해먹고
가족끼리 " 도란도란 "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지다가 ~
다같이 잠자리에 들었다~
오늘도 평범했지만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였다~^-^
2024년 3월 13일 일기
오늘 하루도 새벽 6시 40분쯤 시작 되었다.
어저께 조금 늦게 잠들어 일어나기 힘들었지만~ㅜ.ㅜ
난 꼭 일어나야만 한다.
호수가 알람시계를 꺼버리고 자기 때문에~
내가 정신 차리고 일어나 깨어 줄 수 밖엔 없다.
내가 깜빡 하고 잠들어버리면 ~
또 선생님께 무서운 전화가 올것이기 때문에~~ㅜㅜ
정신을 차리고 이 시간에 깨어 있을 수 밖에 없다.
아..그리운 방학~~~~~~~~~~~~
어쩌면 이번 중2 여름 방학은
호수보다도 내가 더 기다리게 될것 같다.
끄응~!!
호수에게 오늘 아침에도
"우리 아빠가 알려준" "조상대대로 내려오는"
"특별한 레시피"로 토스트를 만들어주고 ~
호수를 학교에 보냈다.
오늘은 화이트데이 전날 즉 3월 14일 전날이라~
매우 기대되는 날이였다.
원래 당일보다 전날이 더 설레는게 인지상정!!
아기다리고기다리~숑숑숏~~~~
뭐가 그렇게 설렐까? 화이트데이 맞이하는 게 하루 이틀인가?
글쎄~근데.....분명 그러한데
이번 화이트데이는 좀 설레네~^^
암튼 설레는 마음을 안고~
학교에서 돌아온 호수를 한시간 공부를 시키고
설레는 마음을 안고~
잠시 자유시간을 보냈으며,
설레는 마음을 안고~
초콜릿 사러 갔다온 호수와
일 끝나고 초콜릿과 포장지를 사온 남편을
맞이했다~
남편이 초콜릿을 포장하고 있는 사이
설레는 마음을 안고~
난 저녁을 준비했다.
뭐가 그렇게 설레니?
나도 몰라~3월 14일이 왜 설레?
^-^ 볼빨간 여드름 가득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~
꽃만 보면 미치는 광년이도 아니고~
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아도~
내 스스로가 당최 대답할 수 없는 ~
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내 마음을
난 오늘...
보글보글 바글바글 끓어대는 설레는 순부찌개에
퐁당하고 띄어보았다.
그래서 였을까?
오늘
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이 참 맛있었단다.
당근 남편과 호수가 준비해준 초콜릿도
너무너무 맛이 있었다~
저녁도 맛있게 먹고 초콜릿도 다들 맛있게 먹고는~~
잘 휴식하다가 ~~
잠자리에 들었다.
(with 팔굽혀펴기 자세토론 )
이렇게 ~~~
나의 설레디 설레는 화이트데이 전날의 하루는
설렌다.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게~
유별나지 않고 평범하게 ~
그러나 행복하게
조용히 마무리 되었다~
지금은 모두 편안히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하는 중이다
나만 빼고!!
난 이제 자면 되고~
근데 오늘
<나만 설레는 날 아니죠?>
<나만 이런 거 아니죠?>
<기저귀는 준비해서 가나요?>
<모나미는 입고 가나요 ? 가서 갈아 입나요?>
<카드섹션은 이제 고만 봐도 되지 않나요?>
<잘 다녀오세요~~^^>
라는 문장이 ................
t인 내 머리속에
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?
밀려쓰는 오늘의 일기 끝~~~~!!!!!!!!!!!!!!!!!!!!
p.s>>물고기 상담소 강추